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10길 20 쌍용복집 |
2023년8월30일 오전11시
오늘도 오전부터 역시 비가 세차게
내리네요. 오다마다를 반복합니다,
비도오고 뜨끈뜨끈한 국물이 생각이
나는 날씨 입니다. 오늘점심 어쩌지?
고민중에 지인분이 마산 어시장
복어요리 어떠냐고 하길래 자주먹는
음식이 아니라 망설여졌는데 가보기로
했습니다.
차로 5분이면 가는 거리이기에 부담없이
출발~
마산 어시장은 예전엔 회먹으러 가끔
들르곤 했었죠.
코로나와 기타 여건에 의해 요즘엔
가지 못했었는데... 가보니 먼가
예전하고 좀 많이 바뀐 느낌이네요.
주변이 먼가 좀더 깔끔해진 느낌도
들구요.
어시장 거리엔 시국이 시국인만큼
진짜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네요.
비가와서 그런가.....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벽에 걸린 증서들...
손님입장에선 복어요리에 대한
안심이 되게 해주는 요인이네요...ㅎ
점심시간이 아니고 약간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식당에 사람이 없었어요.
메뉴판을 보니 역시 복어라 그런지...ㅎ
생복어라 맛나다고 사장님께서
추천해 주신메유로 결정했어요.
일단 2인분 주문해 봅니다.
생복어 샤브샤브인가...
맑은 육수에 샤브샤브처럼 익혀
먹습니다. 국물이 시원해 보입니다.
복어 껍질에 영양분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복어껍질을 회초밥처럼 비벼
주시네요.
음 개인적으로 복어살이 냉동이
아니라 그런지 너무 부드럽고
식감이 좋았어요.
비빔밥 또한 맛났구요.
국물이 너무시원해서 많이 먹게
되네요.
암튼 맛난 점심식사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