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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귀곡동 716 찰리의 커피공장 |
토요일 오후입니다.
오전에 진주에서 지인분 따님
결혼식이 있어서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날씨도 좋고하니 애들이 바람쐬러
가자네요.
핸들을 마창대교로 돌려봅니다.
가끔 가는곳이지만 갈때마다
좋습니다. 확트인 바다를 볼때마다
가슴이 뻥 뚫립니다.
토요일 오후라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여유를 즐기십니다.
마창대교 바닷가를 따라 산책하면
보통 애들이 푸드트럭의 맛난 음식을
지나치지 못했는데... 오늘은 왠지
말이 없네요..ㅎㅎ
오전에 결혼식 뷔페에서 맛난 음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그런데....오늘은 푸드트럭이 아닌
빵을 먹고싶다네요.
한번 들어가 봅니다.
참~주차는 바로앞에 해서 편리한데..
많은 인파에 자리가 잘없는듯..
우리는 원래 여기올계획이 아니었기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네요.
내부로 들어가니 깔끔하네요.
정말 사람이 많습니다.
찰리의 커피공장!
정말 빵종류가 너무 많네요.
모두 맛나 보이고
뭘 골라야 할지 고민이 많아지네요.
각자 취향에 맞는 빵을 고른거 같아요.
ㅎ 솔지기 이름이 너무 어렵네요.
애들이 골라줬어요.
빵만 가격이 34000원 나왔네요.
1층에서 빵을 고른후 계산하고
2층과3층에서 먹으면 된다네요.
음료수도 골라야겠네요. ㅎㅎ
음료는 요기 벽면의 기계에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요.
음료는 4잔해서 23900원이 나왔네요.
빵과 음료해서 전부57900원입니다.
ㅎㅎ 오늘 저녁식사가 될듯합니다.
창가에 자리잡으니 전망도 좋고
빵맛은 배가되네요.
정말 맛나네요. 애들도 엄청 좋아하고
오늘은 오전에 뷔페~
오후엔 여기....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마창대교 야경이 너무 멋집니다.
여기 찰리의 커피공장은
새벽1시까지 영업한다네요.
한여름에 오면 좋을듯.....
분위기도 좋고 빵도 맛나고
전망도 좋고...와이프와 애들도 좋아하고
너무 즐거운 토요일이었네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