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오리고기 맛집~ 양정리 마을의 동구나무집을 다녀왔어요

 

충북 영동군 양강면 양정1길 5 동구나무집

9월초에 고향에 다녀왔네요.

여전히 덥습니다.

여기는 다행히 아침 저녁으로는 그래도

버틸만 하네요.

저녁6시에 예약을 했네요.

어머님께서 오리고기가 드시고 싶다

하시네요.

동네에서 어르신분들께서 추천하시네요

양정리에 동구나무집이라고...

옆동네 입니다. 시내가 아니고

마을에 오리고기 전문점이 있네요.

한번 달려가 봅니다.

토요일 이라 그런지 식당앞 주차는

자리가 없네요.

입구에 전용주차장이 따로 있네요.

여기에 주차를 했네요.

고향이긴 하지만 여기는 처음이네요.

이 나무가 동구나무인가봐요.

딱봐도 오래된것처럼 보입니다.

식당이름이 왜 동구나무집인줄..

짐작이 가네요.

암튼 들어가봅니다.

다행히 예약을 해서 자리는 있었지만

실제로 6시30분 넘으니 자리가 없네요.

예약을 해서인지 바로 나왔네요.

일단 오리주물럭 2마리 주문했네요

열심히 굽고 있습니다.

보통 오리고기하면 부추가 나오는데..

여기는 콩나물이 나오네요.

처음봅니다. ㅎㅎ 먹다보면 배부를듯..

많이 맵지않고 강한맛도 없고

어머니께서도 잘 드시네요.

애들도 잘먹고...

기본 반찬도 입맛에 맞네요.

오리주물럭 2마리 먹고 모자라

반마리 추가했네요.

볶음밥 4개 추가주문했네요...

모두들 너무 잘드시네요.ㅎ

능이버섯소고기 전골도 큰거로 주문...

버섯향이 엄청 강하네요.

개인적으로 버섯을 좋아해 저는

좋았는데...애들은...향이 너무 진하다고

하네요.

능이버섯도 많이 들어가 있는거 같고

국물맛도 좋고...

어르신분들은 좋아하실 맛이네요.

음튼 오늘 저녁 오리주물럭. 볶음밥

능이버섯소고기전고.... 푸짐히 맛나게

먹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충북 영동 가볼만한 낙지요리 전문점~김명자낙지마당을 다녀왔어요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로1길 30

지난 주말 어버이 날을 맞아

고향에 방문했네요.

점심식사를 위해 고민하던중...

낙지요리 맛나게 하는곳을 알려주네요.

동생이~

어르신분들도 좋아하신다네요.

동생네가 미리 예약을 해놨다네요.

낙지요리 맛집!

김명자 낙지마당이네요...그런데...헉!

주차할곳이 마땅치 않네요

약간 골목에 있는데...차들이 너무

많아요.

할수 없이 영동천옆이나 영동천아래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약간 걸어와야

하네요.

입구에 적혀있는 문구를 살짝 읽어보고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정말 맛이 궁금해 지네요...

와...자리가 없네요.

예약을 했으니 망정이지...

정확히 12시에 예약을 미리 해놨답니다.

어버이날이 있어서 그런지

어르신들이 많았어요.

다행히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네요.

메뉴 이름을 모르겠네요..미리

주문을 해놔서...암튼 싱싱한 낙지가

푸짐히 들어있네요.

이게 인기많은 갈낙탕이라네요.

양도 많고 먹어보니 갈비도 연하고

낙지도 질기지 않아요..토실토실..

어르신분들도 잘 드신다하시고

어머님께서도 맛나다 하시네요.

낙지덮밥은 약간 매운데..

맛있는 매운맛입니다. 매우면서도

자꾸만 손이가네요...

오늘 손님이 많아서 정신이 없네요.

영동 오게되면

좀 한가한 시즌이나 이렇때 다시한번

오고싶네요.

암튼 동생네가 예약을 미리하고 해서

맛나게 잘 먹고 왔네요.

-감사합니다.-

충북 영동에 있는 한우갈비탕 맛집~ 소담을 다녀왔어요

 

영동군 영동읍 영동천2길 61

화요일 오후입니다.

큰일을 치르고 늦은 점심을 위해

식당을 고르다가 지인분 추천으로 가게

되었네요.

한우갈비탕 가성비 맛집이라 하네요.

영동초등학교 근처입니다.

길가에 주차공간이 되어 있어서 주차도

편리합니다.

식육식당처럼 1층에서 고기를 구입하고

2층에서 구워먹을수 있는거 같아요.

식당은 2층에 위치합니다.

계단이 가파른거 같아요. 우리는

모르고 계단을 올라갔는데....

다리가 불편하신 어머님께서 고생하셨어요.

헉! 근데...

우측에 엘리베이터가 있다네요....

모르고 계단을 열심히...

계단 옆으로 아기자기한 소품이 놓여있네요.

내부는 일반 식당 느낌 입니다.

테이블로 되어 있고 아기의자도 구비

되어 있어요.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는 룸도 있고

단체 회식도 가능할거 같네요.

우리는 룸으로 들어 갔어요.

미리 전화로 한우갈비탕을 주문해 놨어요.

도착하니 기본은 세팅이 되어 있었어요

깍두기도 김치도 맛있네요.

배가 고파서인지 뜨거운데도

맛나게 잘 먹고 있어요.

은근 양도 많네요.

고기양도 많고 국물도 깔끔하네요.

먹고나니 배가 든든합니다.

하루의 피로를 싹 씻어내는 느낌이랄까.

이 한끼로 몸보신한 느낌입니다.

한우갈비탕 가격은 12000원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갈비탕으로 먹었지만

시간이 여유가 있으면 고기도 구워먹고

싶네요.

잘 먹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충북 영동 찜 맛집- 부귀식당을 찾아가 봅니다.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로2길 30

오늘 일요일 아직까지 무덥네요.

아침 저녁으로 그래도 약간 시원한

기분은 듭니다.

어머님 생신을 맞아 충북 영동을

방문합니다. 집에서 음식은 너무더워

힘들고 다들 외식을 하기로 했죠.

어머님께서 찜종류를 드시고 싶다

해서 동생이 예약을 했다네요.

충북 영동 계산리에 있는 부귀식당

이랍니다.

물론 저는 처음가는곳 입니다

아구찜, 대구뽈찜, 대구뽈탕....

항상 아랫지방에서만 먹었지 이곳에서

먹는것은 처음이네요.

어떤맛일지 기대도 됩니다.

점심때쯤 12시30분쯤 예약을 했어요.

간판에 1998년부터라..되어 있네요

오래된듯합니다. 다행히

집에선 가깝습니다. 그런데 왜 못봤지..ㅎ

요즘 물가에 비해 그리 비싼거

같진 않아요. 아닌가....

오늘 주인공은 어머님이시기에..

드시고 싶어하시는 대구뽈찜을

기준으로 아구찜, 대구뽈탕..골고루

주문했어요.

한번씩 모두 맛보기로.....

먼저 대구뽈탕입니다.

맑게 나왔네요. 시원하고 담백하고

아랫지방보단 약간 심심한맛 입니다.

애들이 잘먹네요.

다음은 아구찜입니다.

콩나물도 많고 고기도 두툼하고

이 아구찜은 아랫지방과 약간

비슷한듯 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다음은 대구뽈찜입니다.

아구찜보다는 약간 싱거운 느낌이고

많이 맵지는 않고 살은 반건조된 쫄깃한

느낌입니다.

아무튼 개인적은 느낌입니다.

충북 영동에서 찜맛을 보다니...

좋은 경험이었고 부모님께서도

잘드셨습니다.

동생 덕분에 맛집도 알게되고 기분좋은

맛난식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