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강의 다리를 가보았어요.
몇개월전 새단장 보수공사로 인해 한동안
못갔었네요. 재 오픈했다 하길래 한번
핸들을 돌렸네요.
입장객 250만명 돌파! 문구가 눈에
띄네요. 그런데
토요일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을꺼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없네요.
들어가기전에 설명하시는 분 말씀 잠깐 듣고
드디어 입장~
설명하시는 분 말씀에 의하면 다리 밑으로
영상이 상영된답니다. 저녁7시37분까지만.
일단 지나가 봅니다.
밤이라 그런지 조명이나 이런게 너무
예쁘게 보이네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아래 바다가 어두워서 안보이네요.
우리 막둥이가 무서워 했었거든요.ㅎ
난 왠지 이 다리가 더 예쁜듯...ㅎ
이게 아까 설명하시는 분이 말씀하신
영상 상영하는것인가 봅니다.
예쁘네요.
음악과 함께 영상이 상영되니 너무
멋집니다.
저녁7시37분까지만 상영된다고
들은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걷다보니 어느새 다리를
건너게 되네요.
영상이 바다물에 비친 못습도 너무
멋집니다. 오히려 이게 더 멋진듯..
아무튼 간만에온 콰이강의 다리
예전과 조금 달라진 모습에 한번
취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