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목중로 18 홍보장 |
2023년10월25일 오전일찍 대전으로
향했어요.
대전 선병원에 볼일이 있어서....
올라가는 길에 고속도로가 완전히
안개로 뒤덮혔네요.
정말 오랜만에 보는 광경입니다.
병원도착 11시20분.
부모님 진료를 마치니 늦은 점심이 되어
버렸네요.식당을 찾다가 전에 먹은적이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가기로
만장일치!
대전 선병원에서 걸어서 한5분 거리도
안되는거 같아요.
전에도 그랬지만
늦은 점심시간인데도 사람이 많아요.
자리 잡고 주문해 봅니다.
전에 짜장면을 먹어본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짬뽕으로 주문...
부모님께선 짜장면과 육계장...
배달도 밀려서인지 오늘은 좀 늦게
나오네요.
아....배고파....
요즘 물가에 비해 가성비 맛집답게
가격이 너무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짜장면이 5000원...
저희 아랫동네에선 짜장면이 7000원
정도 하는거 같은데...
오천원이라해서 양이 적거나 맛이
떨어지거나 그런데 아니에요.
맛나고 먹고나면 남성이 먹어도
배부릅니다.
짬뽕은 홍합짬뽕으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6000원..ㅎㅎ
얼큰하고 게맛도 나고 맛납니다.
유계장도 7000원..
총 18000원 세명이서 18000원이라..
예전엔 당연히 그랬겠지만 지금은
이금액이면 2명밖에...
암튼 맛나게 저렴하게 잘먹었어요.
일하시는 분도 친절하고
다음에 병원오게되면 또 오게 될듯
합니다. 다른 메뉴도 먹어볼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