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도 자주하고 나름 가습기도
사용하고 습도조절도 신경쓰는데
가끔 등이 가려워서 이유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견해는
나이가 들면 가렵다는데...
어떨땐 괘찮고...일단 젊었을때는
등을 긁은 기억이 없는데 보통 40대
중반이 넘어서면 증상이 나타난답니다.
모든분들이 그런건 아니고. 나이가
들면 피부속 수분이 없어지면서 \
피부의 각질이 많아지는데 각질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로 가려움증은
증가한답니다. 늘어난 각질이 모공을
막기도하고 염증반응도 늘어나
가려움증을 유발하는데 이러한
각질이 가장 많이 생기는 부위가
바로 등 부위랍니다.
등 부위가 우리몸의 피부중에서
피지선이 적은 부위이고 건조해지기
쉽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등 근육의
움직임이 줄어들고 혈액순환이
떨어지면서 모공속 노폐물이
잘빠져나가지 못하게 되어 염증반응이
일어나면서 가려움증이 증가한답니다.
또한 내분비계 질환중 갑상선질환이나
위염등의 질환, 만성적인 아토피나 피부염
등이 있는경우에도 등가려움증이
심해질수 있답니다.
일단 등이 가렵다고 계속 긁으면 등에
상처나 염증이 지속적으로 생기면서
피부가 더 얇아지는 결과를 가져오므로
피부가 얇아지면 더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할수 있답니다.
최선책은 긁지말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고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등근육을 자주 움직이고하는게 좋답니다.
결국은 나이가 들면 나타나는 현상같네요
나이가 들수록 움츠리지 말고 활동적이고
몸관리에 신경써야 되겠습니다.
블로그를 포스팅하면서 평소 관심없던
것들도 하나 하나 알아간다는 점이
너무나 좋네요
-감사합니다.-
출처: 강한피부과의원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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