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두척1길201 두안채 |
마산에 이런곳도 있었네요
마산에 오래 살았고 집으로 오는길에
있었는데도 몰랐네요.
지인분께서 콩국수 맛집이 있다해서
한번 찾아가 봅니다.
마산에서 내서로 오늘 길에 있는데
큰길에서 좀 들어가야 되네요.
처음 와보는곳 입니다.
두척동 제일 안쪽 끝집이라
식당이름이 두안채라 하네요..
주차장은 무료인데 평일 점심시간인데
자리가 잘 없네요.
제일 안쪽 끝집이라 들어올때 편도길이라
두차가 마주치면 ㅎㅎ
양보의 미덕이 발휘되야 하네요.
어찌 다들 아시는지
잘 찾아들 오시네요. 맛집이라 그런가...
무지 습하고 더운데
숲속이라 시원한 느낌도 들어요.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입니다.
좋은 자리라 해서 별채에 자릴
잡았어요. ㅎㅎ 근데..
에어콘이 없네요. 선풍기만 열일하고
있네요.
약간 덥지만 버틸만 합니다.ㅎㅎ
그냥 보고만 있어도 예쁘네요.
간단히 차한잔 마시러 와도
좋을듯 합니다.
손글씨로 쓰여져 있네요.
6월부터 9월까지 한시적운영하시고
영업시간이
오전11시30분 부터 오후4시까지~
거의 점심만 영업하시는 듯...합니다.
주인분 추천~
메밀콩국수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10000원~
약간 시간이 걸리네요.
음~ 국물이 약간 간을 한듯하고
엄청 진하네요.
먹고나니 든든하네요.
여름철 별미라 그런지 암튼
시원하고 맛납니다.
좋은곳을 알게 되었으니 조만간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