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상곡로 103 |
금요일 저녁입니다.
오늘도 역시 무덥네요.
애들이 외식하자고 조르네요.
더워서 나가기 싫은데....ㅎㅎ
애들이 봐둔곳이 있다네요....집 근처라
해서 한번 나가봅니다.
항상 지나던 길인데...이런곳이...
무심결에 지나치기만 했나 봅니다.
ㅎㅎ 처음엔 낙곱새가 머지?
했는데...애들이
낙지 곱창 새우 랍니다.
모두 좋아하는 해산물이라 호기심이
발동하네요.
가게가 작아요. 테이블이 몇개
안됩니다.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심플합니다.
주로 배달위주로 하는거 같아요.
그래도 앉아서 먹을수 있어요.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주문해 봅니다.
낙곱새 큰거하고 우동사리하고
밥4개를 주문했어요.
저녁8시가 넘은터라
다들 배가고팠는지...
숟가락이 바쁘네요.
약간 매운듯하나 막둥이도 너무
잘 먹네요.
막둥이가 너무 잘먹는게 신기하신듯
사장님께서 음료수를 서비스로
주시네요.
낙지도 통통하고 토실토실
곱창도 냄새도 없고 맛나고
새우도 엄청 싱싱합니다.
애들이 또 오자고 하네요.
어느새 바닥이 보이네요...
먹다가 국물로 비벼먹었는데
꿀맛이네요.
암튼 너무 잘먹은거 같아요.
애들땜에 오늘 저녁 맛나게 먹었네요.
아마 조만간 또 올듯 합니다.
낙곱새 큰거, 우동사리추가.공기밥4개
이렇게 해서 42900원 나왔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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