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또 찾아봤습니다. 진도,규모
도대체 무슨의미인지..
요즘 상식공부를 많이 하게 되네요.
일단 지진의 세기는 규모와 진도
라는 단위를 사용한답니다.
규모는 지진의 절대적 강도를
나타내므로 지역에 관계없이
똑같지만 진도는 지진때문에
나타난 영향을 수치로 나타낸것
이므로 지역에 따라 다르답니다.
따라서 같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더라도 지역마다 진도는
다르답니다.
우리나라도 2001년부터
수정 메르칼리 진도를 사용하고
있는데
리히터 규모크기와 수정메르칼리진도 크기비교 |
진도 1은 특별한 최적상태에서
극소수의 사람을 제외하고는
전혀 느낄 수 없는 상태이며,
진도 2는 소수의 사람들,
특히 건물의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들만 느끼는 상태이고.
진도 3은 실내에서 현저하게
느껴지는 상태로, 건물의 위층에
있는 사람은 더욱 현저하게
느낀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지진
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며
진도 4는 실내의 많은 사람들은
느낄 수 있지만 실외에서는 거의
느낄 수 없는 상태입니다.
진도 5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느낄 수 있으며, 나무나 전신주
등의 교란이 심한 상태이고,
진도 6은 모든 사람들이 느낄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놀라서
밖으로 뛰어나가는 상태이며.
진도 7은 모든 사람들이 밖으로
뛰어나오며, 서 있기가 어려운
상태로 부실하게 설계되거나
건축된 건물은 아주 크게 피해를
본답니다.
진도 8은 건축물이 부분적으로
붕괴되는 단계이며, 즉, 굴뚝, 기둥,
벽돌 등이 무너지고,
진도 9는 건물이 기초에서 벗어나고
땅에 명백한 금이 가는 상태이다.
진도 10은 대부분의 석조건물과
그 구조물이 기초와 함께 무너지며
땅에 심한 금이 가는 상태이며,.
진도 11은 남아 있는 석조 구조물이
거의 없으며 다리가 부서지고
땅에 넓은 틈이 생기는 상태이며,
진도 12는 완전히 파괴되고 지표면에
파동이 보이는 상태랍니다.
글을 읽고 쓰면서도 그냥 막연히
무섭네요. 일어나지 말아야할
지진이네요~
-감사합니다.-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71538&cid=58947&categoryId=58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