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3일 월요일

거제도 여행~동백꽃으로 유명한 섬속의 섬 지심도를 다녀왔어요

 

경남 거제시 일운면 옥림리

새학기 시작전 애들과의 추억을위해

거제도 여행을 다녀왔네요.

날씨도 봄같이 따스하고 너무 좋았어요.

물론 오후엔 비가왔지만...

거제도는 많이 와 봤지만

지심도는 처음이네요

인터넷으로 배편을 예약했어요.

미리 예약을 하는게 좋다고 되어 있길래....

오전 11시30분 배로 예약했어요

동백섬 지심도 터미널에

미리 오전 11시경에 도착한거 같아요.

표를 끊고 탑승명부 작성합니다.

꼭 해야될 일이지만 일일이

명부 작성하는게...시간이 좀 걸리네요.

터미널 나오자 마자 바로 옆에

카페가 있는데...아메리카노 커피가

2000원이네요.. 너무 저렴하네요.

배에 커피들고 탑승가능하다 하기에

한잔 뽑아 봅니다.

벌써 사람들이 대기중이네요.

참 여기 주차장은 좁은거 같아요.

주차하기가 힘들었어요.

11시30분 배 예약했는데..

11시 배를 타고 들어가도 된다고 하시네요

부랴부랴 탑승해 봅니다.

아직 동백꽃이 필 시기가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없을줄 알았는데..

착오였네요..거의 자리가 다 찼어요.

지심도까지 동백섬지심도 터미널에서

대략 15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도착해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보이네요.

헉! 그리고 배에서 내리자마자

등산코스네요. 아~

한번 올라가 봅니다.

1시간30분 정도 둘러볼 시간이 있는거

같아요. 나올땐 아무 배나 타고 나오면

된다네요.

막둥이가 힘들어 하네요.ㅎㅎ

큰일이네...어찌 달래며 돌아볼지...

시기가 일러서인지 아직 동백꽃이

많이 피지 않았어요. 예상은 했지만...

몇주 뒤면 활짝피면 예쁠거 같아요.

가는 곳곳마다 경치가 너무 예쁘네요.

날씨도 이제는 더운느낌입니다.

오후에 비온단 예보가 있는데...

지심도 안에 초등학교도 있네요.

분교라는데...지금은 마을회관으로

사용중인거 같네요.

정상 부근에 올라가니 이런 표지석도

보이네요. 세관초소표지석~

암튼 경치는 정말 장관입니다.

정말 예상외로 많은 사람들이 오셨네요.

날씨가 점점 흐려집니다.

비가 올듯합니다.

다음에 오게 되면 특히 애들이나

노약자분들 계시면 반드시 이 카트를

예약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애들이 너무 힘들어 하네요.ㅎㅎㅎ

비가 오는 관계로 얼른 선착장으로..

배를 기다리는 곳이 2군데인데

오른쪽 빨간천막과 왼쪽 검은천막

물론 방송으로 말씀을 해주시는데.

줄을 잘 서셔야합니다.

지심도 들어오는 배편이 출발지가

2군데인가 봅니다.

우리는 지심도에서 나올때 왼쪽편

검은 천박쪽입니다.

비가오는 관계로 얼른 탑승했네요.

암튼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기회가 되면 시기를 맞춰서 동백꽃이

활짝폈을때 다시한번 오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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