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거락2길6 |
2023년7월1일 어제 오늘 물놀이를 위해
사전답사를 했던곳입니다.
용댐계곡하고 이곳 거락계곡을 미리
다녀왔었어요.
사실은 용댐계곡은 처음 간곳이고
이곳 거락계곡은 몇년전에 한번 와봤던
곳입니다.
두계곡 사이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요.
어제 용댐계곡에 물이 많길래 오늘은
이곳으로 정했네요. 거락계곡~
어제 토요일 오후 4시가 넘은시간이라
그랬는지 사람이 많이 없어서 이곳으로
정한 이유이기도 하구요.
헉...그런데 역시나
점심때쯤 도착했는데 너무 늦었나봐요.
보이시나요.
도로가 주차장이 되어 버렸네요.
원래 주차장도 만차고
예전엔 없었던거 같은데....
새로생긴 주차장도 만차고
도로양쪽이 모두 주차장이 되어
버렸네요,
몇년전엔 휴가철 성수기에 와서
그러려니 했는데 ......
관리하시는 분들한테 여쭤보니 주말이면
항상 거의 사람이 많다네요.
그래도 왔으니 발이라도 담가봐야 겠죠
안그러면 막둥이한테 혼납니다.
우여곡절끝에 자리잡고 텐트치고
일단 고기부터 구워봅니다. 참 여기
숯불은 안된다네요. 그래서 버너와
후라이팬을 준비했어요.
일단 먹고 물에 풍덩...
날씨가 너무 덥네요. 그래도 역시
삽겹살은 꿀맛입니다.
역시 일찍오신 분들이 그늘밑
좋은자리를 모두 선점하셨네요
아.. 부러워라.
우린 보이는 반대편에 텐트를 치고
자리를 잡았어요.
그런데 오후 3시가 넘어가니
우리자리쪽도 그늘이 생기네요.
음 일단 간이화장실은 두군데 있구요.
아이스크림이나 컵라면 기타 먹거리
파는곳도 있어요.
창원시에서 구명조끼는 무료로
대여해줍니다.
튜브는 1만원에 대여하고 사용후
반납시 5000원을 돌려준답니다.
일단 막둥이를 위해 튜브하고 구명조끼
를 빌렸네요.
물도 깊지않고 적당하고 애들 물놀이에
최적인듯 하네요. 물론 어른들도
좋아라 하십니다.
물도 시원하고 아니 차갑고....
몇년전에 왔었을땐 상류쪽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엔 아랫쪽으로 내려와
봤어요 .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곳
아랫쪽이 애들이 놀기에 더 좋은거
같습니다.
오전9시부터 오후 6시 까지인데
관리하시눈 분들이 오후 5시30분이면
통제를 하십니다.
저희도 5시에 철수준비를 하고
5시30분에 마무리 했네요.
즐거운 추억을 하나 더 만들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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