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진해 군항제가 시작되었네요.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멈췄던 것이
드디어 시작되었네요.
아침부터 날씨는 흐리고 쌀쌀하네요.
그래도 한번 무작정 나가 봅니다.
예전에 군항제 한번 갔다가 너무 많은
인파로 인해 고생했던 기억때문에..
오늘은 숨겨진 명소로 한번 출발해
봅니다.
바로 창원대로에 있는
창원산업인력관리공단 근처 주변
입니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다행히 사람은 많지 않네요.
날씨가 화창했으면 금상첨화인데...
그래도 벚꽃이 만개해 있네요.
한층 마음만은 밝아집니다.
날씨가 싸늘해서인지 마치 눈이
온것 같네요. 요즘에서야
사람들이 꽃구경을 왜 가는지 이제야
조금 알것 같네요.
아무 생각없이 그냥 꽃만 보며 걷다
보니 사람들이 점점 많아 지네요.
그래도 숨은 명소답게 그냥 조용히
걷기에 최적의 장소인것 같습니다.
약간 맑아지는 느낌의 하늘을
바라보며 화사하게 만개한
벚꽃을 바라보며 머릿속도
환해지는 기분을 느끼며 계속
걸어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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