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앞 포스팅에 이어 이미지를 복구
할수 있는 도장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른 툴과는 달리 도장툴은 포토샵에서
아주 오랜된 버전부터 존재하던 툴입니다.
말그대로 복구브러시나 패치 기타..
이런 툴들이 없었을때 이미지에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는데 사용했었죠~
일단 도장툴은 앞서 포스팅했던 복구브러시
와 사용방법이 거의 동일합니다.
단 차이점은 복구브러시는 소스점의 색과
수정할부분의 이미지 색이 컴퓨팅계산에
의 색이 자연스럽게 변화되는 과정을
거치지만 도장툴은 ALT키로 지정한 소스점
색상이 수정할 부분에 칠하게 되면 변화없이
그대로 색상이 칠해집니다. 때문에
아주 정밀하게 꼼꼼히 작업해야합니다.
먼저 수정할 이미지를 꺼내고 도장툴(A)을
선택하고 옵션에서 샘플(B)선택하고 화면
빈공간을 클릭하면 복구브러시와 마찬가지로
위와 같은 메세지가 뜹니다. 키보드
ALT키를 누르고 수정할 부분의 주변에
클릭해서 소스점을 정의 해주시면 됩니다.
아래그림처럼
도장툴은 소스점을 정의한 색상이 그대로
채색이 되기 때문에 브러시 사이즈를 작게
설정하고 작업하셔야 합니다.
옵션에서 브러시 크기를 조절하고 경도도 거의
0에 놓고 작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경도값이 0에 가까우면 브러시의 테두리가
부드럽죠...
작업시 확대해서 ALT키를 계속사용하면서
수정할 부분의 소스점을 변경하면서
반복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좀 시간이
걸리겟죠?
위의 이미지(C)부분의 구름이 있었는데..
지워진 모습이 보이시죠?
앞서 말씀드렸듯이 직접찍은 사진으로
하다보니..
위 그림은 도장툴에서 패턴(B)를 선택하고
패턴설정(C)에서 찾은 패턴을 사용한
모습입니다. 특별한 목적이 아닌이상
이렇게 복구할일은 없겠죠? 이 도장툴도
복구브러시 와 같이 옵션에 정렬 부분이
있습니다. 정렬의 체크 유무에 따라
소스포인트의 고정과 이동이 결정이
됩니다. 보통 정렬을 체크를 끄고 작업
하시면 수정할부분들을 이동하면서
마우스로 클릭시 항상 ALT키를 누르고
지정한 소스포인트가 항상 동일하지만
정렬을 체크를 하고 작업하시면 수정할
부분을 옮길때마다 소스포인트도 같은
거리를 유지하면서 이동합니다.
필요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면서 수정
작업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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