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아침 출근길~
어느순간부터 길바닥에 많이 떨어져
있네요 은행잎이....
은행잎을 보고 저절로 은행나무를
쳐다보게 되네요~
진짜 노랗게 물들어 있는
은행잎들이 너무나 예쁩니다.
정말 화사하네요.
얼마전까지 초록색이었는데..
언제 이렇게 노랗게 변했지~
궁금해지네요.
원인을 찾아보니 여름철은 은행잎뿐만
아니라 모든 나뭇잎들이 광합성이
활발히 일어나 엽록소가 풍부해서
엽록소의 초록색이 너무강해 초록색을
띠나 엽록소는 추위에 약해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기후가 지속되면
수분부족현상과 광합성의 저하로 인한
엽록소 분해. 즉 이러한 환경변화로
엽록소에 가려져 있던 노란색소
(크산토필,카로틴)가 드러나게 된답니다.
그래서 은행잎이 추워지면 노란색을
띤답니다.
또한 은행잎 이외에 다른 나뭇잎~
안토시아닌이라는 붉은색의 색소가
드라나는 단풍들도 같은 변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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